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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이란
사람들은 수많은 말을 하지만 그들이 어떤 말을 하든 그들이 말하는 세상이 어떻든 이 세상을 설명하는 말은 아무것도 없다.
그들이 하는 말은 이 세상을 설명하는게 아니라 그들 자신을 설명하는 것이다.
누군가 세상이 살기 힘들다 라고 말하면 살기 힘든 세상이 존재하는 게 아니고 세상을 살기 힘들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존재하는 것이다.
말 이라는 건 아무것도 설명하지 못한다고 말을 적는 지금 이 순간까지 세상에 대해 내가 설명한 건 아무 것도 없다.
말로 설명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라고 말로 설명하고 있는 사람이 존재할 뿐이다.
설명이라는 것 자체가 환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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